하나HSBC생명(대표 김태오)은 하나저축은행과 방카슈랑스 업무 협약을 맺고,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하나HSCB생명은 하나저축은행 창구를 통해 (무)넘버원변액연금보험, (무)넘버원적립연금보험, (무)넘버원리치저축보험 등 연금상품과 저축성 보험을 판매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판매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하나저축은행은 하나은행, 외환은행, 삼성증권 등에 이은 하나HSBC생명의 17번째 방카슈랑스 채널이 될 예정입니다.
김태오 하나HSBC생명 사장은 “하나저축은행의 주고객이 소상공인 및 지역 서민인만큼, 다양한 포트폴리오 제공으로 서민들의 노후 설계를 도울 예정”이라며 “하나금융그룹 내 계열사와의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강구하여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나HSBC생명은 2008년 3월 하나금융지주와 유럽의 선진금융기술을 가진 HSBC보험그룹이 합작해 설립된 은행계 생명보험사로, 2012년 4월 기준 총자산은 2조 4천억원 수준입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