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CB와 반도체 패키지 소재 전문기업인 이녹스(대표 장경호)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9% 증가했습니다.
이녹스는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4% 증가된 308억,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9.0% 증가한 40억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적 개선 이유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전방산업 호조로 인한 FPCB 소재 시장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이녹스는 특히 기존 FPCB 소재 제품과 더불어 Metal CCL, EMI 차폐필름 등 신제품 관련 매출 성장이 2분기부터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녹스는 올 하반기 아산공장 1단계 대규모 투자를 완료한 이후 연간 3천억 매출이 가능한 생산능력를 보유하게 되며, 휴대폰 전방산업의 호조, 반도체 PKG 소재의 지속적인 생산수율 향상 등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높은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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