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휘발유 가격이 2천원대 복귀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6일 현재 서울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998.49원으로, 지난 9일 저점을 찍은 뒤 16일째 상승중입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값은 지난달 27일 2천원 아래로 내려간 뒤 현재까지 약 한 달 동안 1천900원대를 유지해왔습니다.
두바이유 가격과 국제 휘발유 가격이 6월 22일 전후로 저점을 기록한 뒤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인 만큼 조만간 서울 휘발유 값도 2천원대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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