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소폭 반등하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피가 오전 9시 1분 현재 어제보다 0.48%, 8.46포인트 오른 1777.7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나흘만에 매수세로 돌아서 198억원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도 144억원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기관이 91억원 어치 주식을 내다 팔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전기전자 업종이 1% 안팎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음식료와 통신, 은행, 보험, 의약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이 1% 안팎 올랐고, 기아차와 포스코, 삼성생명은 약세입니다.
코스닥은 오전 9시 2분 현재 0.72%, 3.26포인트 오른 457.98로 3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0.3%, 서울반도체와 CJ오쇼핑이 소폭 내렸지만 다음이 0.8%, 안랩 3.66%, 파라다이스 1.61%, 에스엠도 1% 올라 강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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