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수) 밤 12시 방송되는 Mnet 신개념 음악 콘서트 프로그램 `원콘서트`의 호스트가 된 신승훈은 공연은 물론 진행까지 도맡아 방송에서 한번 도 털어놓지 않았던 비밀을 고백하며 토크쇼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신승훈은 "사실 사귄 지 20년 된 애인이 있다"는 그의 말에 공연장에 모인 300명의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그는 "애인의 이름은 에밀리"라며 "이름은 영어 이름인 에밀리인데 영어는 한 마디도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승훈은 "사귄 지 20년 된 에밀리와는 중간에 헤어졌다 다시 재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원콘서트`를 연출한 Mnet 신천지 PD는 "원콘서트는 전설적인 뮤지션의 음악적 역량뿐 아니라 색다른 모습도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며 “이번 방송이 가수 신승훈을 넘어 인간 신승훈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