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공공ㆍ민간지원기관이 중소기업 수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지식경제부는 홍석우 장관 주재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확대 지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단기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유럽 수출 기회 확대와 아프리카 및 중남미 등 신흥시장 개척에 집중 지원키로 했습니다.
먼저 유럽에서는 저가·양질 제품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망 구축을 지원하고, 자동차부품, 섬유, 콘텐츠, 생활소비재, 그린 산업 등 한·EU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를 누리는 5대 수혜품목의 마케팅을 강화합니다.
아프리카를 비롯한 신흥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에는 무역보험공사와 코트라가 현지에서 합동으로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무역보험 지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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