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삼성테크윈에 대해 2분기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보였다며 목표주가 9만4천원을 유지했습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6.26%증가한 529억원으로 보안ㆍ방위ㆍ파워시스템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하 연구원은 "군수엔진 매출과 방위사업부문의 터키 수출물량이 늘었고, 보안사업이 올해부터 두 자릿수 수익성을 회복한 영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올해 주가수익비율이 20.3배에 육박하지만 보안사업부 이익률이 안정되고, 그래핀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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