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50년 후 전국노래자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습니다.
게재된 게시물은 50년 후 전국노래자랑의 모습을 예측해 만화로 재미있게 표현해 낸 것으로, 만화 속에는 50대 여성과 60대 남성이 등장합니다.
이 여성과 남성이 전국노래자랑에서 선정한 곡은 티아라의 ‘보핍보핍’와 유키스의 ‘만만하니’. 현재 이 두곡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곡이지만 50년 후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추억의 유행가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이를 시청하고 있는 십대들은 “저게 도대체 언제 적 노래야?”, “할아버지나 할머니들이나 아는 노래”라고 세대 차이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50년 후 전국노래자랑, ‘보핍보핍’와 ‘만만하니’가 흘러간 유행가라니”, “50년 후 전국노래자랑, 정말 저런 시기가 올까”, “50년 후 전국노래자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부르게 되다니”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