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런던 하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번에도 런던 하늘에 애국가가 울리고 우리 선수들이 당당하게 뛰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국민 모두 함께 기뻐하고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우리 대표단은 10개 이상의 금메달로 종합순위 10위에 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최선을 다해 준비했기에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지금처럼 세계 경제가 어렵고 힘든 때 여러분이 선전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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