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고령층 연금 38만원..’일자리’ 절실

관련종목

2026-04-17 20:5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고령층 연금 38만원..’일자리’ 절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우리나라 고령층은 만53세에 은퇴해서 연금은 고작 38만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고 때문에 고령층 10명중 6명이 더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인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산업화의 역군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만55세부터 79세 고령층 인구는 1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5세 이상 인구 4명중 1명 꼴로 1년 전에 비해서 55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이들의 평균 근속기간은 19년7개월, 평균 은퇴 연령은 만53세로 한창 일할 나이에 쫓기 듯 직장을 그만둬야 했습니다.

      하지만 노후는 막막합니다.

      우리나라 고령층의 월평균 연금수령액은 고작 3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년간 연금 수령경험이 있는 고령층은 481만 명으로 전체의 45.8%에 불과했습니다.

      한마디로 고령층 절반 이상은 연령제한이나 국민연금 최소 가입기간 10년을 다 채우지 못해 수령조차 못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연금 수령자의 82%는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50만원 미만이고 150만원 이상인 수령자는 7.2%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후 생활비 때문에 더 일하기를 원하는 고령층도 늘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원하는 고령인구 619만명..전체 10명중 6명이 일하기를 원했습니다.

      이들이 희망하는 임금수준은 월 100만원에서 15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습니다.

      고령층이 은퇴 후 노후 난민으로 표류하지 않도록 고령화 속도에 맞춰 정년 연장 등 선제적인 정책대응이 절실해 보입니다.

      한국경제TV 이인철입니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