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0일) 오후 3시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천안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까지 20km구간의 갓길차로가 개통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개통 구간이 기존 천안삼거리휴게소∼천안나들목 , 안성나들목∼안성분기점 구간과 연결돼 교통흐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갓길차로제는 고속도로 정체시 갓길을 활용해 교통흐름을 조절하는 기법으로 현재 전국 고속도로 18개 구간 111km에서 운영 중입니다.
도로공사측은 안성분기점에서 동탄분기점 구간의 갓길차도로 추석 전에 개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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