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일대에 25층 높이의 금융센터가 들어서게 됩니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 을지로2가 161-1번지 일대 명동구역 제3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정안에 따라 이 지역에 금융시설 등의 업무시설 용도로 최고높이 120m, 용적률 1200%의 건물이 신축될 예정입니다.
현재 위치는 중구 저동 중앙극장을 포함한 저층의 낡은 건물이 있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도계위는 최상층 전망대 공공성 확보와 지하주차장 출입구 위치에 대한 교통계획, 옛길 흔적표시에 대한 구체적 방안 등을 건축 위원회에서 검토할 것을 조건으로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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