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 버카충 하셨어 잉?"
"버카충???" "버스 카드 충전 말이에요."
"싸게 갑시다. 닥본사 히야한단께요" "닥본사???" "앗따 닥치고 본방 사수히야 한단 말이어요"
"아야 거시기 너는 연타종 했냐?" "연타종?" "니는 그것도 모르냐?" "엄니, 연타종이 뭐다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전라도 사투리로 나누는 대화의 내용이다. 전라도 뿐만아니라 경상도, 충청도 사투리로도 똑같은 대화가 반복된다.
KDB생명이 보험상품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이 동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끌고 있다. `연타종`은 `연금 타는 종신보헙`의 줄임말로 사망 이전에는 자산으로 쓸 수 없는 종신보험을 생존기간 동안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KDB생명 연타종은 지난 7월초 `2012 한경 소비자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았다.
동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각 지역 사투리를 활용해 재미있고 각종 줄임말을 활용해 상품을 기억하기 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KDB생명 연타종 시월드편
? 경상도 Ver. http://youtu.be/PjKrmXRNIBk
? 전라도 Ver. http://youtu.be/D9R_a7xz5KA
? 충청도 Ver. http://youtu.be/8rIa0Ltez7Q
KDB생명 연타종 커플편
? 경상도 Ver. http://youtu.be/tQ9Q_OzLwxs
? 전라도 Ver. http://youtu.be/nkqsnP8jVGA
? 충청도 Ver. http://youtu.be/OOGwZScUo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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