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인 S&P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와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S&P는 이번 방문 중에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S&P는 이번 연례협의를 통해 향후 경제정책 방향 등 거시경제 분야, 최근 북한 정세와 남북관계 등 지정학적 리스크 분야와 가계부채, 은행건전성과 외화유동성 등 금융분야 이슈를 다룰 예정입니다.
한편, S&P는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와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피치와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상향했지만 S&P는 안정적 전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