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 멤버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습니다.
하하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롭게 탄생한 저스틴 비버의 집들이에서 너무나 즐겁게 논 `무한도전`. 명수옹이 집에 가자마자 이곳은 축제 분위기, 신기해. 이렇게 즐거울 수가. 저스틴 비버의 새둥지 오픈을 축하합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명수-길을 제외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정준하의 집에 모여 ‘무한도전’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하하가 “주나형이 재석형을 끔찍이 여겨 선물해 준 최신형 신발, 에어조던도 울고 갈 에어넥스”라고 표현한 휴지 곽을 신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무한도전’의 김태호PD 역시 정준하 집들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저스틴 비버 스타일 준하형”이라는 글과 함께 정준하의 뒷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집들이 마지막은 에브리바디 아임 셔플링”이라며 셔플댄스로 집을 난장판을 만드는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정준하는 이들이 다녀간 후 자신의 트위터에 “쑥대밭… 이게 진정 집들이, 이사 가야 할지도”라는 글을 남기며 요란했던 집들이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오는 11월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SUPER7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사진 = 하하/ 김태호PD 트위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