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오는 13일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기획재정부에서 물가연동국고채 매매 활성화를 위해 개인투자자가 국고채전문딜러(PD)를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 소액 개인투자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입찰단위금액을 최소 10만원(최대 10억원)으로 정했습니다.
이번 입찰은 13일부터 다음주 18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가까운 현대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 개설 후 응찰 가능합니다.
개인투자자 배정수량은 총 824억원이며, 18일 이전 배정수량 소진 시 입찰은 조기 마감됩니다.
배정금리는 16일 오후에 고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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