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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양지마을 40여년 만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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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암사동 일대 양지마을 4만6773㎡에 대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됩니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양지마을 개발제한구역 해제(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양지마을은 71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후 79년 취락구조 개선사업을 통해 도로 등 기반시설이 정비된 마을로 서울시의 집단취락 해제 기준에 부합됨에 따라 40여년만에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는 것입니다.

시 관계자는 "양지마을의 계획적 관리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하고,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제1종전용주거지역으로 관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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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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