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수 교보악사자산운용 대표이사는 11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저성장ㆍ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유지될 것"이라며 "최근 자금흐름을 보면 안전자산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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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이어 "금리가 낮기 때문에 채권에만 투자할 경우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며 "시장의 관심은 결국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 쏠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최근 주가연계증권(ELS)으로 26조원 넘는 자금이 몰렸지만 무한정 발행될 수 없다"며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에 비해 불확실성을 제거한 미국 하이일드 채권이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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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자산배분 관점에서 안전자산에 가까운 인플레이션본드 펀드도 일정 부분 할당하는 등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