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미 법원의 넥서스 판매금지 처분이 갤럭시S3판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세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캘리포니아 법원이 삼성전자의 `통합검색 관련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지만 항소법원이 일시적으로 판매금지 처분을 해제 시킨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특허 명세서 분석결과 특허 범위가 광범위하고 모호해 특허 무효소송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악의 경우 삭제하거나 차세대 운영시스템인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시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만원을 제시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