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과 대중교통시설 주변의 음식점과 패밀리레스토랑 150여개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재료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 시설과 기구 관리 위생수칙 준수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과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으로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분야 전반과 의심 제품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규정 위반으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시행 하고, 행정처분이 확정된 업소는 인터넷에 공표합니다.
서울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시민건강 확보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위생 사각지대가 해소될 때 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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