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다음주 13일 발표되는 중국 GDP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룸버그 컨센서스에 따르면 2분기 경제성장률은 7.8%로 지난 1분기 8.1%에 이어 2분기에도 둔화되지만 3분기 8.2%, 4분기 8.5%로 하반기는 정상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곽 연구원은 또 "2분기 중에 실시된 소비부양정책과 지준율·금리인하 등 긍정적인 영향이 일정 시차를 두고 경제지표에 반영될 것"이라며 "중국 경착륙 우려로 할인효과가 컸던 소재, 에너지, 산업재 업종이 강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