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산임수형 ‘용인 신봉 센트레빌’ 집이야 숲이야?
친환경 조망권에다 서울 접근성까지 프리미엄 기대 돼
친환경 바람을 타고 자연과 건강이 주요한 키워드로 자리잡은 만큼 도시 속의 ‘배산임수형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배산임수는 풍수지리설의 가장 명당으로 꼽힌다.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 사상은 인간이 생활하는 데에 깨끗한 공기와 물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산과 강을 중요하게 여겼던 것이다.
산을 등지고 강을 바라보는 구조의 배산임수는 우리나라의 계절풍 중 겨울에 부는 북서풍을 산이 막아주어 찬 기운을 막아주고, 여름에는 통풍이 잘 되어 시원하다.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조망권 확보가 가능한 ‘배산임수형’ 단지는 단연 도시사람들에게 인기다.
동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 도시개발사업구역 일대에 ‘신봉센트레빌’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지상17층 16개 동 규모에 전용 84~149㎡로 총 94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주변 광교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앞에 신봉천이 흐르고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이다. 아파트 설계도 이를 반영하여 거실의 2면이 개방되게 설계하여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 하였다.
또한 단지 입구부터 모든 차량이 지하로 연결되어 지상에는 차가 없어 쾌적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공원으로 조성했다. 여러가지 테마를 잡아 놀이터와 가든, 화원 등이 조성되어있다. 지하 1~2층에 걸쳐 멀티스테이션 · 컬쳐하우스 · 북갤러리 · 휘트니스클럽 등 다양만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있다. 시행사 군인공제회에서는 입주예정자들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남?여 사우나 시설을 구성한 것 또한 이색적이다.
배산임수 구조는 산이 둘러싸여 있어, 통행이 불편하고 이동 시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내 집 마련을 준비할 때 수도권의 사는 인구 중 대부분이 서울 도심과 타 지역으로의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교통 접근성 또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신봉센트레빌’은 인근 정자와 수원을 잇는 신분당선의 연장선 구간인 성복역(2016년 개통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 정류장에서 버스로 2~3분이면 성복역에 도착한다. 단지에서 또한 차량 이용 시 경부 · 신봉~동천간 고속도로로 수도권 간 교통 접근성이 편리하다. 특히 서울~용인 고속도로가 개통 돼 단지에서 2분 거리인 서수지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15분대로 닿을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분당 · 판교 · 광교신도시의 편의시설 인프라도 쉽게 누릴 수 있다. 지리적으로 중심에 위치해 있어 같은 생활권을 즐길 수 있다. 같은 생활권임에도 입지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다는 점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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