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내일 오후 5시 경기 안양 평촌 제1별관에서 지적관계 공무원과 유관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기획단 출범 현판식을 개최합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GPS(위성항법장치)를 통해 종이직을 세계측지계 기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총 1조2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차적으로 이뤄집니다.
국토부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마무리되면 불부합지로 인한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 제약 등의 문제가 해소되고 세계 수준의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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