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가 건설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해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으로 등록하고 이달부터 본격 교육을 실시합니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일용근로자를 채용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실시하던 교육을 6월 1일부터는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6월 1일부터 1,00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 우선 적용되며 순차적으로 확대돼 내년 12월 1일부터는 전 건설현장에 적용됩니다.
건설현장에 신규로 채용된 건설 일용근로자가 주요 교육대상이며 안전의식 제고,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위험요인과 건강관리 등 총 4시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건설업체 교육수요 애로해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건설현장의 재해예방과 건설산업의 이미지 개선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신청의 편리성을 제고를 매주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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