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이 LG패션에 대해 현재 주가는 역사적 최저수준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실적악화와 소비 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반영돼 현재 주가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최저 밸류에이션인 PBR 0.9배를 적용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하지만 불황극복을위해 마에스트로와 마에스트로 캐주얼 통합, 라푸마 캠핑라인 확대 등 브랜딩 활동(브랜드명 부여 작업)과 판매채널 확장을 강화하고 있어 주가 개선이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양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분기 실적부진과 하반기 이후 전망치 조정으로 기존 5만5천원에서 4만5천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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