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의 자회사인 비상ESL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2012년도 콘텐츠산업기술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디지털 한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한국어 교육 시스템 개발‘ 사업을 공동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상ESL은 한류 스타들의 노래와 드라마를 바탕으로 디지털 한글 교과서를 만들고 이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인터넷 등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게 됩니다.
비상ESL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사고, 비상교육의 디지털사업부문인 비상ESL과 KBS한국방송이 공동 사업자로 참여. 연구개발은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비상ESL은 제품 제작과 사업화를 담당하며, KBS한국방송은 한국어 교육 자문과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컨소시엄은 앞으로 3년 동안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하고, 배포시스템을 제작, 국내 다문화가정 및 해외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기관과 한류 팬을 대상으로 서비스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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