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식 출범이후 올 하반기에만 세종시 일대에서 12개 단지, 6,100가구가 새로 분양될 예정입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 자료를 보면, 정부 직할의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정식 출범한 세종시는 올 연말부터 정부 부처 이주를 앞두고 공무원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문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 첫마을 이외 지역에서 이미 분양을 실시한 사업지구는 16개에 달하고 이들 아파트 대부분이 오는 2014년 말 이전 입주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세종시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등 주요 중앙행정기관의 이전과 교육·문화 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돼 충청권의 대표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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