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012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합동 브리핑에서 주택거래 정상화, 해외건설 5대강국 진입 등 4가지 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국토부는 우선, 침체된 주택시장을 살리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 완화와 자금·세제 등 지원 확대로 `주택거래 정상화`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보금자리주택 15만호 공급, 맞춤형 중소형·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재건축 규제 개선으로 재정비사업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해외건설 수주 5천억달러 시대를 맞아 해외도시개발 수출, 중동 국부펀드 활용 등으로 해외건설 5대강국 진입도 촉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국토부는 에너지 목표관리제 확대 등 교통과 건축, 물류 전 부문에서 `저탄소 녹색국토` 구현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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