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주거와 문화, 복지시설 등을 짓는 `미니복합타운` 개발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월 경기 포천시와 충남 예산군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한데 이어, 이번에 10개 지역을 추가로 선정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방의 소규모 산업단지의 경우 주변에 주택이나 보육시설 등이 없어 외지 근로자를 고용하기 쉽지 않았다며, 미니복합타운 개발로 산업단지내 정주여건과 고용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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