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화물연대의 첫 협상이 아무런 진전 없이 끝났습니다.
화물연대 측은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회의를 진행했지만 정부가 실직적인 안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사실상 첫 교섭이 결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일 오전 10시 정부측이 안을 갖고 협상에 임하자고 제안했다며 구체적인 안도 없이 교섭 테이블에 나온 정부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오후 7시 서울 방배동 화련회관에서 운송업계와 운송료 문제 등을 협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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