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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1단지 소형비율 22.4%로 서울시의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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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개포주공1단지 주민청원을 받아들여 서울시에 소형 비율 22.4%의 정비계획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의회 상임위는 최근 개포주공1단지 주민들이 제출한 정비구역지정 청원을 심의해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개포1단지관계자는 “개포주공1단지는 총 5040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이기 때문에 22.4%라 해도 소형비율 30%를 맞춘 개포주공2·3단지 소형 총 가구 수를 훨씬 넘는 만큼 조속한 정비구역지정이 필요하다”는 청원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의회 권고가 행정절차나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다음 달 열리는 도시계획위원회 상정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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