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민 1천 명이 참가하는 `원탁회의`를 열어 복지 수준을 결정합니다.
시는 오는 8월 9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1천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1천인의 원탁회의`를 열어 서울시민복지기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1천 명의 시민이 서울시가 마련한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등 5개 영역별 설명을 듣고 각 자리에 놓인 무선번호기를 통해 복지의 최저 기준과 적정 기준을 정하게 됩니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원탁회의 참여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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