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KDI)은 22일 한미경제학회(KAEA)와 공동으로 `공생발전`이란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양국 전문가들은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본주의 모델의 한계로 지적된 양극화 심화 등 다양한 문제의 해법으로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공생발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행사는 양국 경험과 정책제언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바람직한 공생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KDI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KDI와 한미경제학회는 2003년부터 콘퍼런스를 열어 고령화, 기업환경, 생산성, 지속 가능한 발전 등 시기별 중요 이슈를 놓고 깊이 있는 논의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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