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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블소', 무난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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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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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의 신작 `블레이드 & 소울`(Blade & Soul)이 공개시범서비스(Open Beta Test, OBT) 첫 날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21일) 16시부터 15대의 서버로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블소`는 오후 11시경 서버를 29개까지 늘렸습니다. 업계에서는 동시접속자수가 25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게임전문 리서치 기업 `게임트릭스`가 분석한 어제(21일) 기준 `블소`의 PC방 점유율은 9.61%로, 디아블로3(22.14%), 리그오브레전드(16.06%)에 이어 3위로 나타났습니다.

      개발사 엔씨소프트에 대한 증권업계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이번 공개서비스가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며 "지난 2008년 11월 아이온의 공개서비스 성적을 상회하는 성과를 올린만큼 올해 하반기 `블소`가 1천200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도 `블소`에 대해 "오픈베타 이후 2주내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2013년에는 1천896억 원의 국내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블소`는 제작기간 6년, 제작비용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으로 4개 종족(진, 건, 곤, 린)과 6개 직업(검사, 권사, 기공사, 역사, 암살자, 소환사)을 선택해 사부와 동료의 복수를 위해 여정을 떠나며 주인공이 영웅(고수)으로 태어나는 등 동양적 세계관을 담았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블소` 오픈을 기념해 오늘부터 24일까지 전국 PC방에서 3시간 동안 게임을 즐긴 고객에게 반지, 귀걸이, 목걸이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아울러 30일까지 개성 있는 게임 캐릭터를 만들어 응모하는 `게임 캐릭터 콘테스트`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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