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를 공식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동포간담회를 갖고 "칠레 동포사회가 자긍심으로 갖고 (한-칠레) 양국관계의 미래발전과 칠레 내 한류 확산 등 문화교류 확대에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1970년대부터 시작된 비교적 짧은 이민 역사에도 불구하고 칠레 동포들이 서로 단합해 모범적 동포사회를 형성해 양국관계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주요 동포단체 간부와 진출기업 관계자, 칠레 주류사회에 진출하고 있는 공군사관학교 생도, 전문직을 비롯한 차세대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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