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개포시영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를 열어 소형주택 비율을 22.7%에서 30.7%로 확대한 강남 개포시영 재건축안을 통과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조합이 제출한 재건축안에 따르면 기존 2176가구의 개포시영아파트는 공급면적 66㎡ 130가구, 80㎡ 582가구, 99㎡ 217가구, 109㎡ 784가구, 125㎡ 273가구, 138㎡ 220가구, 152㎡ 84가구, 165㎡ 28가구 등 총 2318가구로 재건축되고 이 중 소형에 해당하는 66~80㎡형은 총 712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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