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국한 지씨제이오쇼핑은 CJ오쇼핑과 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미디어그룹 GMM그래미가 공동 투자한 조인트벤처로 현지 1천200만 가구에 홈쇼핑 방송을 내보냅니다.
내년 매출 목표는 380억원, 2016년에는 1천700억원으로 지씨제이오쇼핑은 향후 가시청 가구 수 확대와 인터넷, 카탈로그 등 새로운 매체의 운영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태국 진출은 중국, 인도, 일본, 베트남에 이은 것으로 CJ오쇼핑은 올해 말 터키에도 진출할 예정입니다.

동남아 2위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태국은 인구 6천900만명, 1인당 GDP는 4천600달러로 지난 5년간 연평균 5% 성장했고 특히 소매유통시장은 80조원 규모로 연평균 4% 이상 지속 신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