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몽골 장학사업으로 한·몽골간 우호 증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지난 14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대한항공 지점에서 내년도 몽골 장학생 선발을 위한 면접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몽골 교육부와 일우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면접 시험을 통해 학사과정 4명, 석사과정 4명 등 총 8명이 선발됐습니다.
한진그룹은 지난 98년부터 장학제도를 설립, 매년 5~10명 정도의 몽골 젊은 인재들을 선발해 우리나라의 앞선 학문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