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대우건설, 알제리 하천복원공사 5억달러 수주

관련종목

2024-12-14 06:4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우건설은 알제리에서 5억달러, 우리 돈으로 5,850억원 규모의 엘하라쉬 하천복원사업을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알제리 수도 알제의 중심을 관통하는 엘하라쉬 하천의 하구부터 18km 구간을 복원하여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휴식·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겁니다.

    대우건설은 현지 건설업체 `코시데`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대우건설의 지분은 70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민관 협력으로 해외에서 수주한 최초의 하천복원사업이며 총 190억달러 투입되는 알제리 하천정비사업의 추가 공사 수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0년 환경부와 알제리 정부간 합의 이후 대우건설이 `알제리 엘하라쉬 하천복원 마스터플랜 사업자`로 선정돼 이번 사업을 알제리 정부와 수의계약한 것으로 민관이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습니다.

    한편 대우건설은 1989년 알제 힐튼호텔 공사를 시작으로 알제리에서만 24억5,000만달러 규모의 대형공사를 수주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