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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떨어지는 집값.. 집 사?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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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떨어지는 집 값 속에 내 집 마련을 두고 서민들의 고민이 깊습니다.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 자동응답조사로 "현재 내 집 마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3분의 2 가까운 61.7%가 "내 집 마련은 필요 없다"라고 응답해 27.4%에 그친 "구매할 필요 있다"는 응답을 압도했습니다.

또한 "현 부동산 시장에서 `5.10 부동산 대책` 등 정부 정책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51.0%로 나타나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이 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국민 절반이 스스로를 `하우스푸어`라고 생각할 만큼 집값은 무섭도록 떨어지고, 거래는 얼어붙었습니다. 특히, 대출까지 받아 이미 집을 산 서민들은 침체된 부동산 경기로 인해 진퇴양난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정부에서는 부동산 활성화를 위해 5.10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도 큰 영향력은 발휘하지 못한 채 서민들의 불안만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미 집값이 바닥을 쳤기 때문에 앞으로는 본격적인 회복에 접어들 것이라고 관측하나, 전문가들은 국내외 불안한 경제 사정이 변수로 작용 해 부동산 시장을 더 어렵게 몰고 갈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게다가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며 장기적 경기 침체의 원인이 된 일본의 버블 붕괴가 한국에서도 재현될 것이라 경고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이번 논쟁을 통해 `앞으로 집값은 어떻게 될 것인지?` `내 집 마련의 적기는 언제인지?` 혼란스러운 부동산 시장으로 갈피를 잡지 못 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서민들에게 현실적인 해법 모색의 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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