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찔한 캠핑장, 절벽 위 나홀로 '아찔'

가장 아찔한 캠핑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장 아찔한 캠핑장`이라는 제목으로 노르웨이 바위 절벽인 `프레케스톨렌(Preikestolen)` 캠핑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어스름한 배경 속 깍아질 듯한 절벽 위에는 희미하게 불빛이 비치는 작은 텐트 하나가 보인다. 바위 아래에는 강이 흐르고 있어 환상적인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이 아찔한 캠핑장 `프레케스톨렌`은 노르웨이의 가장 인상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노르웨이 리필케, 포르산드, 크제라그 고원의 맞은 편 리제 피오르드 협곡에 위치해 있다.

높이가 604m에 이르며 바위 맨 윗쪽은 가로 세로 각 25m정도의 평평한 바위가 있는데 이곳에서 캠핑을 하는 것. 아찔한 이곳은 리제 피오르드 협곡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히며 매년 13만명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사진 =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