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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만난 CEO]문재철 KT스카이라이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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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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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한 TV를 만들기 위해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뛰어가는 문재철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취임 3개월째에 접어들면서 보폭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재철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스카이라이프가 플랫폼 사업자입니다. 그래서 플랫폼 사업에 대한 패러다임을 좀 바꿔보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가입자를 늘리는게 단기적으로는 우리의 목표고 플랫폼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면서 플랫폼의 가치를 극대화 시켜나가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의 고객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욕심도 내비쳤습니다. 올해 가입자 400만명을 돌파해 KT가 스마트 미디어 환경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문재철 KT스카이라이프 사장

    "현재 스카이라이프와 올레TV가 연합을 하면 국내 최대의 고객기반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것을 통해서 저희가 좀 더 좋은 서비스 그리고 스마트시대로 전환하면서 KT가 미디어로써 가장 좋은 스마트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제 욕심은 올해 400만명을 향해서 열심히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동안 방어적인 입장만 보였던 케이블업계와의 관계도 이제는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KT스카이라이프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문재철 KT스카이라이프 사장

    "그 동안 케이블하고 여러가지 분쟁이 있었서 우리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방어적으로만 대응을 해 왔기 때문에 제가 부임한지 석달째지만 좀 더 공세적이고 적극적이고 방어 뿐만 아니고 적극적인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문화 확산으로 변화를 맞고 있는 KT스카이라이프가 새로운 환경에 맞춰 명품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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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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