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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지퍼 굴욕, 야속한 드레스 ‘파격노출’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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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지퍼 굴욕을 맛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에서는 여름 4대 기획 첫 번째 편으로, 정주리를 비롯해 연예계 대표 건강미인 20인이 참여해 드림걸즈 최강자전 경기를 펼쳤다.



이날 오프닝에서 정주리는 과감하게 뒤태를 드러낸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백보람이 “정주리 씨가 얌전해지고 노출증에 걸렸다”고 정주리의 파격 노출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그러나 백보람은 이내 “사실 옷이 안 맞아서 지퍼가 다 안 닫힌다” 폭로해 정주리에게 굴욕을 안겼으나, 정주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가운데가 벌어진 지퍼를 보이며 민망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주리 지퍼 굴욕, 너무 웃긴다”, “정주리 지퍼 굴욕도 개그로?”, “역시 엽기적인 정주리야”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KBS 2TV ‘출발드림팀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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