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이번주 6월 동시만기에 대해 비과세 자금의 매물부담이 있지만 무난하게 지나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지수 약세 국면에서 국내 비과세 인덱스 자금의 적극적인 차익매수가 나타났다"며 "약 5천억원 규모로 만기일 이전에 청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반면 불안한 해외변수로 외국인과 국내 기관투자자의 비차익 거래는 다소 중립적으로 본다"며 "비과세 인덱스 자금의 차익매도만 조심하면 무난한 만기상황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6월물과 9월물 스프레드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이론가인 1.9포인트에 근접했다"며 "스프레드 상승으로 선물로 보유한 인덱스 자금의 현물 스위칭은 긍정적인 변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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