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려워지고 있는 국내 취업문제를 해외취업과 창업 등을 통해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코트라 등이 주관하는 `2012 국제 창업·취업 대전`을 개최할 것이라고 10일 밝혔습니다.
콘티넨탈(Continental) 등 세계 유력 기업 4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해외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포럼과 구직자와 해외기업을 연결하는 박람회로 구성돼있습니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우리 인재에 대한 글로벌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