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초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들어선 `키즈카페 & 테마파크`
테마마크를 방문한 사람은 500평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에 한번 놀라고 부담이 적은 가격에 두번 놀란다.
기차와 보트, 에어바운스, 정글짐, 코코넛트리, 회전목마 등 각종 승용 놀이시설과 마트놀이방, 공주방, 모래놀이방, 블럭방, 스포츠방, 음악방 등 6개의 테마룸, 3세미만 영유아들을 위한 토들러존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든 시설을 다 갖췄다.
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아이들의 놀이시설과 동선이 분리되어 있어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있음과 동시에 여러대의 CCTV와 탁트인 시야로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한눈에 살펴보기도 쉽다.
기존 우리나라의 키즈카페는 엄마들의 중심이 되면서 아이들의 놀이시설공간이 점점 줄어들었고, 테마파크의 경우는 아이들의 시설에 치중되면서 하루를 함께 보낸 엄마들은 녹초가 되기 쉽상이었다.
키즈카페와 테마파크를 적절하게 조합시킨 ‘원더키즈’는 아이와 엄마 모두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면서 오픈 이틀째인 지난 5월5일, 12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부담없는 입장료는 또 하나의 장점이다.
기존 키즈카페는 과다한 인테리어비용으로 소비자에게 비싼 입장료와 음식값을 지불하게 했다. 그러나 원더키즈는 직영 인테리어회사를 통한 인테리어 비용 절감으로 입장료의 가격을 낮췄고, 키즈카페에 푸드코트 시스템을 결합함으로서 음식값 또한 합리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어린이 1인 입장권은 가정의 달 특별 30% 할인으로 기본 2시간 7,000원이며, 어른은 3,000원을 내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음료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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