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업계, 리비아 진출 방안 협의

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이 리비아 대사관을 방문해 리비아 과도국가위원회 주한 리비아 대표부 모하메드 엘함디 대리대사를 만나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예정인 KOREA-US CM포럼의 협력방안에 관해 협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CM협회는 리비아가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안정돼 감에 따라 재건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고 이의 복구 계획을 리비아 정부 대표가 KOREA-US CM포럼에 참석해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모하메드 대리대사는 "의미 있는 행사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본국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포럼을 위해 미국CM협회도 주미 리비아 대사나 주 유엔 리비아 대사를 통해 협의하고 있으며 양 단체는 리비아 복구 계획의 전반적인 프로그램도 리비아 정부에 건의할 것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