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 국내 판매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스마트폰 가격이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자사의 스마트폰을 물론 다른 업체들의 스마트폰 가격도 크게 떨어진 상탭니다.
한창율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3 판매를 위한 전파 인증을 끝내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갤럭시S3는 빠르면 다음주 늦어도 이번달 말에는 판매 될 것으로 보이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동통신사 대리점
"갤럭시S3에 대한 문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 것 같구요. 고객들이 새로운 단말기 제품을 기다리는 경우가 눈에 띄게 많아 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갤럭시S3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기존 스마트폰의 가격은 거침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자사 스마트폰은 물론 다른 업체들의 전략 스마트폰도 가격 하락세가 뚜렷합니다.
현재 갤럭시S2는 오픈마켓에서 할부원금 20만원 미만으로 떨어졌고, 갤럭스 노트 역시 30만원대 후반에 살 수 있습니다.
LG와 팬택의 옵티머스와 팬택 베가LTE 제품 등도 할부원금 10만원만 내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지난달 해외 28개국에서 동시 출시와 함께 스마트폰의 최고급 스포츠카라는 극찬을 받은 갤럭시S3.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WOW-TV 뉴스 한창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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