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실PF 사업장을 보금자리 택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세부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8월부터 보금자리 사업에 민간도 참여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구체적인 민간참여방안 시행지침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이 시행지침에는 부실 PF사업장을 보금자리로 전환하는 내용도 여러 방안 중 하나로 검토되고 있다고 국토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13일까지 민간측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내부 검토를 마친 후 이달 말 시행지침을 공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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