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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증시] 세계 증시 분수령 '6월 글로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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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증시] 세계 증시 분수령 `6월 글로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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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지난 주말 미국과 유럽증시가 폭락한데 이어 오늘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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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에서 시작한 위기가 미국과 중국으로까지 전해졌기 때문인데요.

    앞으로의 글로벌 시장 변수와 주목해야 할 부분을 어예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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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유럽발 악재로 인한 도미노 증시 폭락이 미국과 아시아까지 도달했습니다.


    4일 한국과 대만 증시는 3% 가까이 떨어졌고 일본(-1.71%)과 중국(-2.73%), 홍콩(-2.01%) 주요지수도 2% 안팎으로 모두 하락한채 장을 마쳤습니다.

    그리스와 스페인 우려가 지속되는 와중에 미국과 중국 경기 부진까지 더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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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미국에서는 5월 미국 취업자수가 예상치의 반도 못미치는 결과가 나왔고 5월 실업률 마저도 올라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실망감이 커졌습니다.

    미국 경제전문가들 사이에서는 3차 양적완화의 가능성을 높게 바라보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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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나 슐얏예바 -BNP 파리바스 이코노미스트>

    "중앙은행의 도움없이는 극복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양적완화는 우리의 주요한 예상 시나리오입니다. 올해 양적완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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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는 제조업PMI(구매관리자지수)와 경기선행지수 등 선행성 지표가 잇따라 부진한 상황이지만 시장이 기대하는 대규모 경기부양책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브릿지-어예진 기자>

    "국내 증시 전문가들은 결국 유럽과 미국의 정책 흐름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좌우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심재엽 /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

    "리스크는 유럽에서 발생했지만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고요. 6월 중순에 있는 그리스 2차 총선 결과 여부에 의해서 시장의 안정성이 확보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는 6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와 7일 예정된 벤 버냉키 FRB 의장의 의회 연설 내용은 유럽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WOW-TV NEWS 어예진입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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